- 쿠퍼비젼 본사 임직원, 자선모금 단체에 11만 5천 달러 기부… 매년 전 세계 눈 건강 비영리 자선단체 후원
지난달 말에 2014년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하고 전 세계 시력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개최한 OPTOMETRY GIVING SIGHT의 자선모금 행사에 Cooper Vision社의 전 세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총 11만 5천 달러(한화로 약 1억 2천 5백만 원)를 기부했다.
전 세계 약 25개국에서 참여한 이번 자선모금을 위해 직원들은 5km 단축마라톤대회와 티셔츠 판매, 추첨행사, 팔찌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고 쿠퍼비젼은 직원들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여 행사의 의미를 한층 빛냈다.
쿠퍼비젼의 댄 맥브라이드 대표는 “우리의 목적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쿠퍼비젼 임직원들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이번 자선기금 모금행사는 그런 활동의 연장으로써 최대 모금액을 기록한 이번 모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약 2만 3천여 건의 시력검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옵토메트리 기빙 사이트의 클라이브 밀러 대표는 “쿠퍼비젼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아직도 많은 지역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시력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모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삶이 변화할 수 있고, 이런 변화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쿠퍼비젼은 전 세계 눈 건강 관련 비영리 자선단체인 옵토메트리 기빙 사이트의 글로벌 골드 스폰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