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어린이들 시력 보호엔 안경이 최상’
  • 편집국
  • 등록 2015-01-15 20:31:37

기사수정
  •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콘택트렌즈는 위험… 코 보호하는 노우즈 패드와 플라스틱 렌즈 사용이 안전
어린이에게는 어떤 안경을 맞춰주는 것이 적합할까?

무엇보다 가능하면 어린이에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해서는 안 된다. 일부 부모들은 아이들의 안경 착용시간이 길어지면 안구가 돌출되는 것 등을 우려하려 콘택트렌즈를 맞춰주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인 어린이에게 콘택트렌즈는 필요하지 않다.

안경과 비교해서 콘택트렌즈는 끼기가 어렵고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할 경우 안경보다 더 큰 안구 손상을 입게 될 수 있다. 따라서 나이가 어릴수록 더욱 더 렌즈 착용은 피해야 한다.

10세 이하의 어린이 안경에는 노우즈 패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아이가 안경을 고를 때 많은 부모들은 디자인이나 또 일부는 비싼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택의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의 착용감으로 일반적으로 10세 이하의 아이가 안경을 쓸 때는 코를 보호하는 노우즈 패드가 부착된 안경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렌즈는 잘 깨지는 유리보다는 플라스틱 렌즈가 안전하고, 흠집이나 기포가 없는 정품 렌즈인지 확인하고 초점을 정확하게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약시가 있는 어린이는 안과의사의 검안을 받고 안경을 써야 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백내장 과잉진료로 적자폭 눈덩이 백내장 수술을 둘러싼 비급여 과잉진료가 불러온 갖가지 폐단으로 보험사들의 실손의료보험 손익이 갈수록 떨어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말 보험업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손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의 2023년 실손보험 손익이 1조 9,738억원 적자로 나타나 2022년도의 1조 5,301억원 보다 무려 적자가 22.5...
  2. 부산시안경사회 정정보도 지난 5월 본지에선 부산시안경사회 안경사의 투병 소식을 기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서 발표된 기사로, 당사자의 힘들었을 심정과 잘못된 부분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자 정정기사를 기재한다.  부산시안경사회 회원의 투병 소식과 성금 전달 내용이 당사자의 동의 없이 안경전문신문과 SNS 등에 기사화 되면서 원...
  3. 백화점의 선글라스 무차별 할인판매… 안경원 ‘녹다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들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선글라스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6일까지 여름을 테마로 한 ‘얼리 바캉스 페어’를 개최해 명품 선글라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고, 롯데백화점은 ‘선글라스 시즌 팝업매장’을 오는 7월 말까지 운영...
  4. 안경사시험 응시자격에 ‘현장실습 이수’ 명문화한다 최근 국내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160시간 또는 320시간으로 제도화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기사의 현장실습과목 이수 의무화’ 등을 규정하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목...
  5. ‘스마트글라스 강자의 귀환인가?’ 세계적인 빅테크 대표기업 Google이 소비자용 스마트글라스 시장에 복귀할까.  지난달 30일 구글은 미국의 증강현실(AR) 헤드셋 제조업체인 매직리프社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주요외신들은 ‘지금껏 메타와 애플 등에 밀렸던 구글이 AR과 가상현실(AR)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란 강력한 신호’란 전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