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시력자 돕는 자선 프로그램 런칭… 세계 최대의 자선 프로그램에 3천만 유로 후원
시력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Essilor社가 ‘Vision For Life’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는 에실로가 약 3천만 유로(약 40억원)를 투입하는 미교정 굴절이상을 없애는 세계 최대의 자선 프로그램으로써 Vision For Life는 기본적인 시력관리와 시력 관리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저시력자를 돕는 자선 프로그램이다.
시력 관리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가난을 벗어남으로써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실로의 한 관계자는 “Vision For Life 프로그램 런칭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좋은 시력을 갖게 하려는 우리 회사의 사명”이라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저시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데 자사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교정 굴절이상 또는 저시력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장애로 교정이 필요하면서도 현재 그 어떤 혜택도 못받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약 2천 5백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