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lassesUSA.com의 온라인 홈페이지 메인화면 온라인에서 안경류를 판매하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GlassesUSA.com이 최근 사모펀드인 Viola로부터 1천 2백 5십만 달러(현재 한화로 약 136억원)를 투자받았다. 이는 B2B를 포함해 급성장하는 전 세계 온라인 안경 마켓을 겨냥한 회사의 규모 확대의 자금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 Daniel Rothman사를 설립하고 Eldad Rothman이 COO, Roy Yamner가 CTO로 있는 GlassesUSA.com은 현재 70명의 직원을 거느린 회사로 성장했으며, 현재 인터넷 소매업체로서 전 세계 500대 소매업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로스만 CEO는 “지난 10년간 안경업계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이제 많은 다른 소매업계처럼 이커머스가 상당한 변화를 일으킬 것이고,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안경업계 또한 혁신적인 창조가 일어나고 있다”며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질 높은 제품을 효과적으로 공급쪾유통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GlassesUSA는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안경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제 안경은 2년에 한 번씩 구입해야할 값비싼 의료제품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신발과 구두를 구입하듯이 다양한 스타일과 혁신적인 컬러를 갖춘 패션 액세서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올라 사모펀드의 파트너 담당자인 Ayal Shiran은 “GlassesUSA는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안경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비올라가 처음으로 단행하는 투자로써 우리는 GlassesUSA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회사의 목표를 이루는데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