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bris Lane 소유한 영국 업체 인수… 온라인의 Red Hot까지 소유
에실로 그룹이 100% 출자한 자회사 FGX International社가 Fabris Lane을 소유한 영국의 Three Hundred社에 대한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페브리스 레인은 선글라스 판매 전문회사로 지난 33년 동안 20개국의 소매업체와 안경사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이 회사는 Karen Millen, Lipsy, Animal, French Connection, Oliver Goldsmith 라이선스, Monkey Monkey, M:UK, Freedom Polarised and Suuna 등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FGX의 Anthony Di Paola CEO는 “페브리스 라인의 컬렉션은 매번 고객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며 “페브리스 라인과 자사 사업 간에는 상호보완적인 요인이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페브리스 라인의 설립자인 Rod Lane은 “페브리스 라인이 막강한 소싱력이 있는 FGX와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우리 고객, 공급자, 직원들에게 대단한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수건을 통해 FGX는 트리 헌드레드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소매유통 사이트인 Red Hot Sunglasses를 소유하게 됐는데, 양사의 구체적인 거래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