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케어 사업 호조로 동기대비 10.6% 성장… 안경렌즈•콘택트도 10%↑
일본 Hoya社의 매출이 안경렌즈와 전자 관련제품 매출 증대로 올해 1분기 매출이 동기대비 10.6% 증가한 1천 2백 7십 4억 4천만엔(약 1조 1,508억원)을 기록했고, 이윤은 1백 8십만 5억 1천 3백만엔(약 1,672억원)으로 집계됐다.
호야의 라이프케어 부서는 회사 매출의 63.6%를 차지하는 8백 1십억 5천 7백만엔(약 7,320억원)으로 동기대비 9.3% 증가했는데, 안경 및 콘택트렌즈 매출은 6백 2억 2천 7백만엔(약 5,439억원)으로 동기대비 10.4% 증가했고, 라이프케이 부서 매출의 25.7%를 차지했다.
세이코 안경제품의 해외 매출신장으로 안경렌즈 매출이 대폭 증가한 반면, 콘택트렌즈 소매부문은 동기대비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야의 Hiroshi Suzuki CEO는 “라이프케어 부문은 현금 흐름의 영향으로 이윤이 조금 감소 했지만, 안경렌즈 부문 매출은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성장해 20% 정도 증가했다”며 “현재 호야의 한 주당 예측 연말 배당액은 45엔(약 406원)으로, 30엔(약 271원)의 중간 배당을 포함하여 연간 배당금은 주당 75엔(약 677원)에 달할 것인데 그 이익은 15% 가량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