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시장 겨냥한 겐조 아이웨어 출시… 대담한 프린트와 컬러감 돋보이는 컬렉션 개발할 듯
최근 L′Amy America社가 새로운 브랜드 라인인 KENZO 아이웨어를 출시했다.
회사의 관계자는 “즐거움, 자연스러움을 트레이드마크로 고수하는 겐조의 이번 뉴 컬렉션은 23가지 옵티칼과 선글라스 스타일로 선보였는데, 이번 시리지의 특징은 대담한 프린트와 컬러는 패션 피플들의 취향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미사의 Stephen Rappoport CEO는 “프랑스의 패션 아이콘인 겐조와 파트너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컬러감과 프린트를 발전시킨 자연스러움 등이 트레이드마크가 되는 겐조 아이웨어를 미국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겐조는 일본의 Kenzo Takada 씨가 1970년대 Jungle Jap 패션을 처음 선보이며 파리 부티크에서 여성 핸드메이드 컬렉션을 판매한 이래 1983년에 기성 남성복, 1987년 키즈와 홈컬렉션, 1988년에 향수를 출시했다.
2011년 Carol Lim과 Humberto Leon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한 겐조는 현재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어 과감한 컬러와 프린트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성과 여성들을 위한 의류 및 아이웨어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