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Alcon사 1분기 매출 ‘짭짤’
  • 편집국
  • 등록 2015-05-29 18:32:37

기사수정
  • 1분기 순매출액 26억 달러 달성… 비젼케어 부문 상승으로 매출 향상
NOVARTIS 그룹의 계열사인 Alcon의 올해 1분기 순매출액이 작년 동기대비 5% 늘어난 26억 달러(약 2조 8,356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과제약부문 매출은 고정용량 녹내장 복합제 제품의 매출 증가로 6% 정도 증가했고, 비전케어 부문은 Dailies AquaComfort Plus, Air Optix Colors 등이 매출 신장을 기록했지만 콘택트렌즈 솔루션의 매출 감소로 3%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아시아와 남미 등 신흥시장에서는 15%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알콘사의 글로벌 지역 담당자인 Jeff George는 “제약분야와 외과 사업분야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보였고, 녹내장과 망막 치료제 개발, 신흥시장 개척 등의 요인으로 매출이 증대되었다”며 “특히 외과 사업분야에서 센추리온 백내장 수술장비와 관련 제품들의 매출이 급증하고, 렌젝스(LesSx)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6% 증가했는데 안내삽입렌즈의 매출은 동기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백내장 과잉진료로 적자폭 눈덩이 백내장 수술을 둘러싼 비급여 과잉진료가 불러온 갖가지 폐단으로 보험사들의 실손의료보험 손익이 갈수록 떨어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말 보험업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손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의 2023년 실손보험 손익이 1조 9,738억원 적자로 나타나 2022년도의 1조 5,301억원 보다 무려 적자가 22.5...
  2. 부산시안경사회 정정보도 지난 5월 본지에선 부산시안경사회 안경사의 투병 소식을 기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서 발표된 기사로, 당사자의 힘들었을 심정과 잘못된 부분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자 정정기사를 기재한다.  부산시안경사회 회원의 투병 소식과 성금 전달 내용이 당사자의 동의 없이 안경전문신문과 SNS 등에 기사화 되면서 원...
  3. 백화점의 선글라스 무차별 할인판매… 안경원 ‘녹다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들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선글라스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6일까지 여름을 테마로 한 ‘얼리 바캉스 페어’를 개최해 명품 선글라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고, 롯데백화점은 ‘선글라스 시즌 팝업매장’을 오는 7월 말까지 운영...
  4. 안경사시험 응시자격에 ‘현장실습 이수’ 명문화한다 최근 국내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160시간 또는 320시간으로 제도화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기사의 현장실습과목 이수 의무화’ 등을 규정하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목...
  5. ‘스마트글라스 강자의 귀환인가?’ 세계적인 빅테크 대표기업 Google이 소비자용 스마트글라스 시장에 복귀할까.  지난달 30일 구글은 미국의 증강현실(AR) 헤드셋 제조업체인 매직리프社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주요외신들은 ‘지금껏 메타와 애플 등에 밀렸던 구글이 AR과 가상현실(AR)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란 강력한 신호’란 전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