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순매출액 26억 달러 달성… 비젼케어 부문 상승으로 매출 향상
NOVARTIS 그룹의 계열사인 Alcon의 올해 1분기 순매출액이 작년 동기대비 5% 늘어난 26억 달러(약 2조 8,356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과제약부문 매출은 고정용량 녹내장 복합제 제품의 매출 증가로 6% 정도 증가했고, 비전케어 부문은 Dailies AquaComfort Plus, Air Optix Colors 등이 매출 신장을 기록했지만 콘택트렌즈 솔루션의 매출 감소로 3%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아시아와 남미 등 신흥시장에서는 15%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알콘사의 글로벌 지역 담당자인 Jeff George는 “제약분야와 외과 사업분야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보였고, 녹내장과 망막 치료제 개발, 신흥시장 개척 등의 요인으로 매출이 증대되었다”며 “특히 외과 사업분야에서 센추리온 백내장 수술장비와 관련 제품들의 매출이 급증하고, 렌젝스(LesSx)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6% 증가했는데 안내삽입렌즈의 매출은 동기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