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베이스자동굴절검사기社에 70여억원 투자
스마트폰 베이스 자동굴절검사기 SVOne의 개발업체인 Smart Vision Labs사가 Techstars Ventures로부터 6백 1십만달러(약 69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외에도 Heritage Group, Connectivity Capital, Red Sea Ventures 등이 이번 펀딩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 비젼 랩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운영책임자인 Marc Albanese는 “스마트 비젼 랩은 최신 기술을 통해 이전에 불가능했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SVOne 생산과 다른 제품과 서비스 개발 그리고 팀 인원 추가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최대의 옵티컬 소매업체이자 스마트 비젼 랩의 초기개발 멤버인 National Vision의 Reade Fahs CEO는 “장비 크기와 코스트는 비용 효율과 접근성 측면에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할 수 있다”며 “21개국에 공급되고 있는 SVOne는 검안의들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시력 검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SVOne 기술은 시력검사와 자동굴절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미국 내에 SVOne을 사용하고 있는 검안의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웹사이트 서비스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