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라이선스… 푸마-샤르망 계약은 이와 동시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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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ng eyewear와 PUMA가 푸마 옵티컬 프레임과 선글라스에 대해 2016년 1월부터 시작되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푸마와 CHARMANT社와의 계약은 이와 동시에 종료되는데 케어링 아이웨어의 Roberto Vedovotto 대표 겸 CEO는 “스포츠웨어의 선두적인 브랜드이자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온 푸마는 잠재적 성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기술이 접목된 스포츠 아이웨어 부문에서 푸마는 특별한 포지셔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케어링 아이웨어가 생산하는 푸마 Collezione Uno 컬렉션은 퍼포먼스,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등의 세 가지 섹터로 나눠서 선보일 것이고 특별히 러닝용과 골프용 선글라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푸마의 Bjørn Gulden CEO는 “우리는 지난 12년간 샤르망과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고 그들은 푸마 아이웨어가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해주었다”며 “하지만 푸마에게 지금은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의 시기로써 케어링은 그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샤르망이 개발한 아이웨어 컬렉션은 라이선스 계약 종료일까지 푸마 스토어, 푸마 온라인 스토어, 일반 소매점에서 여전히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