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매출 4억 6천만 달러로 동기대비 7%↑… 샤프론 인수도 매출 한몫
Cooper Vision이 올해 7월 31일까지의 3분기 매출액을 4억 6천 1백 7십만 달러(현재 한화로 약 5천 4백 2십 6억 원)를 달성해 동기대비 7%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쿠퍼비젼의 총 매출액은 10% 증가한 3억 8천 5백 5십만 달러(약 4천 5백 3십 1억 원), CooperSurgical(CSI)은 7천 6백 2십만 달러(약 8백 9십 6억 원)로 8% 감소했다.
쿠퍼비젼의 Robert S. Weiss 대표 겸 CEO는 “뛰어난 분기 실적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쿠퍼비젼은 데일리 실리콘 하이드로겔 제품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상당히 높여 왔고, 2015년 남은 기간 동안 내년의 성장 모멘텀을 다지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auflon사의 인수로 무형자산 상각액은 1천 2백 5십만 달러(약 1백 4십 7억 원), 고정자산 감가상각액은 4천 1백 4십만 달러(약 4백 8십 7억 원)이며, 부채는 2015년 4월 30일 기준일 보다 3천 9백 8십만 달러(약 4백 6십 8억 원) 감소하였으나 샤프론 인수로 인해 이자 비용은 작년 동기의 1천 5백만 달러(약 1백 7십 6억 원)에서 4천 7백만 달러(약 5백 5십 2억 원)로 68% 증가했다.
그 결과 총 마진은 작년 동기의 65%에서 58%로 떨어졌는데, 이는 설비 도입비용, 시스템 통합 등으로 인한 현금 유출 때문으로 이러한 요인을 제외하면 총 마진은 62%로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