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마카오에서 거행된 2015 아시아 브랜드 행사에서 BOLON이 아시아 500대 브랜드에 재진입하였다.

안경 브랜드 가운데 500대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볼론이 유일하다.

아시아 500대 브랜드의 선정기준은 시장 판매, 발전 잠재력, 품질 수준, 수익성 등 크게 네 가지인데, 2015년 볼론은 전문 디자인 개발과 고품질 소재 및 우수한 공법을 사용하여 브랜드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해 우아하고 낭만적이며 예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2015년 볼론은 상하이, 시아먼 등 대도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는데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는 중국 안경업체 중에서도 최고의 안경 브랜드 전문 판매매장이다.

볼론의 한 관계자는 “중국 안경브랜드의 경영 모델이 점차 선진화되고 품질과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어 소비자들은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비전을 체험하고 또 이것으로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중국은 매년 브랜드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2006년부터 아시아 500대 브랜드에 선정되기 시작해, 매년 선정되는 브랜드 수가 증가하고 있다. 2015년 아시아 500대 브랜드 중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중국의 브랜드는 총 46개로 작년의 42개에 비해 4개가 늘어났고 전체적으로는 이번 500대 브랜드 중에서도 40.8%인 204개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