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국가시력재단(Vision for a Nation Foundation)이 UBS Optimus Foundation으로부터 르완다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국가 차원의 아이웨어 프로그램을 위해 1백 7십만달러(한화 약 20억 5천만원)의 기금을 지원받았다.
이 기금은 르완다 전역에서 내년까지 25만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백만명 이상의 르완다인이 시력검사를 받고, 12만명 이상에게 안경을 지원하는데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영국국가시력재단은 르완다 8곳의 간호학교에 훈련과정을 개설하여 국가적인 건강시스템에 기본적인 시력검진 서비스가 포함될 수 있도록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2년 동안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국국가시력재단의 Tom Rosewall 이사장은 “UBS 옵티머스재단의 기금은 우리 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 기금을 통해 르완다에서 재단의 목표를 실행하고, 2017년까지 국가 건강시스템에 기초적인 시력검사가 포함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