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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스토리 ‘스텝’… 안경사들 초미 관심
  • 편집국
  • 등록 2016-01-29 22: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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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맹 원장과 일반 안경사 아이웨어쇼 내달 초 대규모 개최
  • 전시 규모•참여 브랜드 대거 확장 속에 개최 준비 순조


▲ 지난해 치러진 제2회 스텝의 행사장 내부 전경.

㈜글라스스토리(대표 박청진)가 개최하는 2016 SEOUL TOTAL EYEWEAR PROJECT(STEP, 스텝)가 2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이에 대한 안경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스텝은 글라스스토리 가맹점주와 일반 안경사를 위한 아이웨어 전시회로 매년 참신한 기획력과 다양한 콘셉트로 호평을 받아오며 그 규모를 더 하고 있다.


전시장 규모도 지난해에 총 1,684㎡(약 509평) 규모였던 전시장을 올해는 3,130㎡(약 947평)로 두 배 가까이 확장하고, 브랜드별 부스 규모 역시 종전의 12㎡(약 4평)에서 32㎡(약 10평)로 대폭 늘어나 방문객의 편안한 관람을 배려했다.


더구나 이번 스텝은 전시 공간이 넓어진 것뿐만 아니라 참여 브랜드의 라인업도 대거 확장됐다. 이번 스텝에는 타투•엘리샤코이•가네코유닛•카페인•린타•페이크미•트레에세•디제이레코드•함부르크•플레이어•로렌즈폴 등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가 처음으로 참가해 2016 S/S 시즌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라스스토리의 한 관계자는 “자사의 스텝은 매년 방문하는 안경사와 참여 회사들이 모두 만족하는 전시회로 성장해 왔다”며 “그동안 자사는 스텝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1월 중순 「스텝매거진」을 발행해 전국 안경원에 입장권을 배송하고, 특히 이번 「스텝 매거진」에는 참여사가 무료로 브랜드를 소개함으로써 많은 안경사들의 실거래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 여름 중국 상하이에서 해외전시회를 개최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글라스스토리는 이번 스텝의 참여업체와 함께 전 세계 시장을 상대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189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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