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Marchon 그룹이 아웃도어 업계의 선두주자 Columbia 스포츠웨어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콜롬비아 브랜드의 아이웨어 관련 제조와 유통을 맡는 계약을 체결했다.
마숀이 생산하는 콜롬비아 아이웨어는 2016년 7월 1일부터 미국시장에서 런칭을 개시하고, 9월에는 전 세계 콜롬비아 매장이나 스포츠웨어 매장, 안경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마숀의 Claudio Gottardi 대표 겸 CEO는 “콜롬비아는 우리 회사의 스포츠 부문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혁신, 품질, 명성 면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콜롬비아는 마숀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브랜드”라고 만족을 표시했다.
콜롬비아 스포츠웨어의 Matt Merriman 라이선스 담당자는 “마숀의 검증된 기술과 스타일은 콜롬비아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는 혁신적인 아이웨어를 생산해 아웃도어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자는 공통된 목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