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고글 제조업체인 Liberty Sport社가 스페셜올림픽 측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연장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 라이온스 클럽이 진행 중인 세계 시력케어 프로그램인 Opening Eyes를 계속 지원키로 했다.
리버티 스포츠사 Linda Laube 부회장은 “자사가 스페셜올림픽 라이온스 클럽의 오프닝 아이즈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사의 시력케어 지원은 모든 사람들의 눈과 시력 보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특히 시력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적장애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사는 여러 안경업체와 더 많은 전문가들을 배치해 전 세계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수천 장의 스포츠 고글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셜올림픽의 Mary Davis CEO는 “리버티 스포츠사는 선수들의 시력 케어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첫 번째로 손꼽히는 장기적인 파트너 회사”라며 “2000년부터 리버티 스포츠사는 운동선수들이 안전하고 스타일 넘치게 경기에 임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