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한 달여를 앞둔 제15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부스 대관을 모두 완료하고, 4개 안경사회와 보수교육에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디옵스의 주관기관인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9일 진흥원 8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시안경사회(회장 박경석)•울산시안경사회(회장 권순우)•경상북도안경사회(회장 강현광)•경상남도안경사회(회장 하종봉)와 한국안경산업 발전을 위해 디옵스 기간 중에 영남권 안경사의 보수교육과 광학전 참관 등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영남권 안경사 분들의 보수교육이 디옵스에서 실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전시장 부스도 지금 현재는 일부 업체가 대기상태에 있을 만큼 올해 디옵스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번 디옵스는 지난해 안경 수출이 다소 감소한 상황을 고려해 각종 부대행사를 축소한 대신에 참가업체의 수출 상담과 매출 향상에 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 엑스코에서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2016디옵스는 현재 국내외 220개사에서 470개 부스가 입점을 완료하고, 참가 인원은 30개국에서 1천 2백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등 성공 광학전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의 053)350-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