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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매니져, 똑똑한 유해광선 측정기 개발
  • 편집국
  • 등록 2016-03-16 21:20:19
  • 수정 2016-03-17 1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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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청광 차단 측정기 가맹점에 무료 공급
  • 기능성 안경렌즈 판매 확대에 발판 마련


㈜안경매니져(대표 김재목)가 자외선과 블루라이트의 차단 상태를 측정하는 ‘Eye-Safer’를 개발•출시해 안경렌즈 시장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유해광선인 단파장대를 측정하는 아이-세이퍼의 국내 특허출원(No.10-2016-0007986)과 국제출원을 마치고 전국 가맹점에 독점 무료 공급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안경매니져의 전국 가맹점은 PB제품인 UV 플러스렌즈 등을 판매할 때 소비자에게 마땅하게 설명하기 어려워하던 눈의 피로와 안질환을 유발하는 400~420nm 단파장의 차단 여부를 아이-세이프로 직접 확인시켜줌으로써 새로운 시장창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 측정기를 연구 개발한 안경매니져의 김민수 부장은 “기존의 UV 측정기로는 UV 플러스렌즈의 유해광선 차단 상태를 소비자에게 충분하게 확인시키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며 “자사에서 개발한 아이-세이퍼는 자외선과 420nm의 청광을 차단하는 상태를 직접 확인해 가맹점의 고부가가치 안경렌즈의 판매를 크게 신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42)523-7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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