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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속 2016 미도전 참관객↑
  • 편집국
  • 등록 2016-03-16 2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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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년 비해 7% 증가한 5만 2천여명 참가… 미도전 SNS 콘텐츠 증가

2016 미도쇼가 전년에 비해 7%에 증가한 5만 2천여 명이 참관하는 등 전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최된 올해 미도쇼에서는 뉴 아이템을 집합시킨 More 전시구역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눈길을 받았고, 특히 올해는 예전과 달리 전시회와 관련된 SNS 콘텐츠가 대폭 증가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미도쇼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MIDO 2016’으로 해시태그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가 10만개가 넘었고, 페이스북 팔로워도 2천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미도가 새로운 시대로 완벽히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미도쇼의 Giovanni Vitaloni 부회장은 “1천 2백여 업체가 참가한 올해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업체는 106개사로 이들 업체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미도쇼에 참가하는 업체들을 위해 최선의 환경을 조성하고, 전시회의 역량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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