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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나선 키오프, 내년엔 200% 효과 기대
  • 편집국
  • 등록 2016-03-16 23: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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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키오프 참가업체와 개선점 종합 점검
  • 주최측, “올해 전시회서 드러난 문제, 적극 보완할 터”


2016 대한민국국제안경광학대전(키오프)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석•최홍갑•이상수)가 지난 2일 서울 문래동의 서울시안경사회 회관에서 키오프 점검 및 보고회를 진행했다.

 

인터로조•건영크리너•동광옵티칼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6 키오프에 대한 성과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시 참가업체를 도외시한 부스 배치 등 개선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137개 업체에 271개 부스가 설치되어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 속에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한 업체의 관계자는 “안경사로 확인된 회원에게만 바코드 출입증을 발행해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해 광학전의 원활한 진행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만 내년도 키오프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주최 측과 전시참가 업체 모두가 올해 드러난 문제점을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이번 키오프는 안경사와 관련업체의 공생을 도모하하기 위해 실시된 광학전으로써 이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업체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 전시회에서 드러난 시행착오나 개선점은 적극 보완해 더 좋은 전시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의 02)39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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