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의 안경제작 분야에서 한국대표인 조훈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보르도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안경제작 경기는 무테 안경과 둥근테 안경을 제작하는 것으로 조훈상 선수가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경제작 분야에서 중국, 대만 선수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1등을 차지한 한국의 대회 성적표는 금메달 1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통산 7번째 종합우승과 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