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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술력 ‘하이비젼’해외시장 본격 사냥
  • 편집국
  • 등록 2016-06-30 18: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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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밀한 내부 품질기준으로 클리예스•UV 제로 생산•유통
  • 아르헨티나 법인•싱가포르 지사 설치 등 세계 진출 활발

국내 안경산업의 리더 기업에서 출시하는 별빛처럼 빛나는 주옥같은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국내의 대표 기업에서 출시되어 안경원의 성공 경영에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특별한 기능의 첨단 제품군(群)들. 이제부터는 국내 안경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첨단 기능의 제품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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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은?

▲ 지난 2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상하이국제광학전의 하이비젼 부스(좌측)와 지난 4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비젼엑스포 이스트의 하이비젼 부스.

한국 자본으로 2012년 중국 단양에 공장을 설립한 하이비젼은 중국과 미주, 그리고 유럽과 일본 등에 수출되는 최고 기능의 안경렌즈를 생산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중국에서 한국으로 본사를 이전한 ㈜하이비젼코리아(대표 황봉옥)는 곧이어 미국 등 북남미를 총괄하는 아르헨티나 법인과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치하고, 올해 초에는 몽골과 카자흐스탄 등과 수출계약을 맺으며 제품의 글로벌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하이비젼의 주력 브랜드는 cleyes와 UV ZERO로써 국내에는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급 렌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며 안경사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하이비젼은 제품 기획부터 개발, 생산, 공급의 전 과정을 정밀한 내부 품질기준을 마련해 최상급의 렌즈를 생산 공급,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전달하면서 국내 프리미엄 안경렌즈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하이비젼의 주력제품은?

▲ ㈜하이비젼코리아 Cleyes 1.70의 두 번째 광고 시안.

● Cleyes 여벌렌즈(1.60 1.67 1.70 일반 여벌렌즈)

1.70 제품은 기존 67과 74제품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생소한 라인이지만 안경사들은 이미 높은 광학적 성능과 우수성이 널리 알려진 제품이다.

 

높은 굴절률로 렌즈가 얇아서 미용적인 효과도 크고, 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아베수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보다 맑고 선명한 상을 제공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1.70은 높은 굴절률로 무테 가공 시에도 최고의 만족을 제공한다.

 

특히 하이비젼은 1.70 모노머를 채택해 한정된 렌즈 선택권을 넓혔고, 앞으로 소비자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 UV ZERO 여벌렌즈

(1.60 1.67 1.70 청광차단 기능성 렌즈)

하이비젼 UV 제로 1.60, 1.67, 1.70(공급예정)은 ‘현대사회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한 안경렌즈는 무엇일까’라는 고심 끝에 연구 개발된 렌즈다.

 

사실상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전자파를 방출하는 전자기기를 과다하게 사용해 눈에 해로운 단파장 영역대의 빛을 보다 더욱 많이 흡수하고 있는데, 하이비젼의 UV ZERO 여벌렌즈는 스마트폰, LED모니터, TV 등에서 방출하는 유해광선을 보다 더 확실하게 차단하는 것은 물론 눈에 가장 해로운 청광영역까지 부분 차단함으로써 착용자들의 시력보호와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있다.

 

청광 차단렌즈처럼 기능성 렌즈가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는 안경렌즈 시장에서 하이비젼의 유해파 차단렌즈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 공급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하이비젼코리아의 기업 이미지 광고 시안.

▶하이비젼의 미래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하이비젼은 중국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세계적인 광학전시회인 이태리 미도와 미국 비젼엑스포, 상하이 및 베이징 안경전시회에 부스 설치하며 세계의 모든 바이어들과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비젼의 한 관계자는 “자사는 업계의 후발주자인 만큼 다양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제적인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객과 소통하는 업무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의 031)278-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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