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쑥쑥 성장하는 글라스바바안경체인 중형 매장으로 새길 개척
  • 편집국
  • 등록 2016-06-30 19:14:05
  • 수정 2016-06-30 22:22:28

기사수정
  • 대형 매장 장점 살린 중형 매장의 新브랜드 개발… 시장서 큰 기대
  • 기존의 대형 매장과 손색 없는 실속형 안경원 가맹 활동 본격 나서

㈜글라스바바안경체인(대표 노영구)이 새로운 콘셉트의 안경원 프랜차이즈 가맹 활동에 본격 나섰다.


지난 2010년 9월 법인 설립 이후 지금까지 198㎡(약 60평) 이상 대형 매장의 가맹점만 입점 시키던 글라스바바가 앞으로 99㎡(약 30평)의 중형 매장에 집중하는 신개념 경영에 나선 것.


글라스바바와 똑같은 상호를 사용하며 기존의 심볼을 변화시키며 새시대에 적합한 프렌차이즈 가맹 활동에 나선 글라스바바는 그동안 큰 성과를 거두었던 차별화된 외부 인테리어와 다양한 PB상품 개발, 체계화된 교육시스템, 업무의 전산화와 컨설팅 지원 등은 기존의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다.


다만 이번 중형 가맹점의 입점 조건은 그동안의 피팅실 1곳, 검안실 2곳, 조제가공실 1곳과 선글라스존, 키즈존 등 기존의 대형 매장과 달리 특별한 조건 없이 개인맞춤 측정실 1곳과 상담 테이블 설치 등으로 완화시켰다.



가맹점의 성공 경영 위해 정밀 지원

또한 글라스바바는 인테리어도 중형 매장에 가장 적합한 실속형으로 디자인한다.


외부 인테리어와 실내 주요 인테리어는 기존 대형 매장 브랜드와 동일하게 디자인하지만 이번 중형 매장은 고급스러움과 실속을 중시하는 인테리어로 공간 연출할 계획이다.


더구나 중형 콘셉트의 글라스바바안경은 기존 체인본부가 일관되게 시행해온 차별화 정책인 ▶정직한 정찰제 ▶가맹점 수익플러스 정책 ▶체계화된 교육시스템 등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정직한 정찰제는 모든 제품에 정찰가격 택을 부착하여 안경원에 들어서는 소비자들에게 1차적인 신뢰감을 형성하고, 각 진열 부스에 1, 3, 6, 9만원 구간을 설정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글라스바바는 안경업계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체계화된 교육시스템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전체 가맹 안경사의 정기교육과 신규 안경사 의무교육 등 기본교육을 보다 세분화 시키고, 급변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트렌드 및 스팟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안경사의 기술교육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 CS교육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시간 활용이 어려운 안경사들에게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2012년 말에 개관한 글라스바바안경의 종합교육관 FVC(Family Vision Center)를 더욱 활성화 시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차별화된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완벽 제공

사실 글라스바바안경의 가맹점 수익 플러스 정책은 안경계에서 큰 자랑거리다. 글라스바바안경 체인본사는 무분별한 가맹점 오픈과 물품 공급을 철저하게 외면해 왔었다.


가맹점의 수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컨설팅을 지원하며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성장을 꾀하고 정책을 꾸준히 전개해 왔던 것이다.


그래서 PB 제품의 개발 공급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을 런칭하고, 가격 역시 경쟁력 있는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가맹점 운영에 날개를 달아주어 왔다.


이러한 제품 공급이 가능한 이유는 공정거래를 기반으로 한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 덕분이다.


글라스바바안경체인 마케팅부서의 한 관계자는 “자사의 중형 프랜차이즈 런칭으로 향후 자사는 가맹점 모집에서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글라스바바안경 체인은 더욱 더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성과의 나눔정책을 강력하게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10-8641-5093



mini interview

“중대형의 최고 체인을 구축합니다”


▲ ㈜글라스바바안경체인 노영구 대표

Q : 그동안 글라스바바는 대형 매장 중심으로 가맹되고 운영해 왔다. 이번에 중형 매장 콘셉트의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한 이유가 무엇인가.

A : 설립 초기부터 안경원 브랜드의 다각화로 보다 폭넓게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것이 우리 글라스바바의 목표였다. 그런데 최근 수익성 면에서 대형 매장보다는 중형 매장을 희망하는 안경사들이 늘어나면서 현실적인 콘셉트로 다가가는 적기라고 판단해 런칭하게 되었다.


Q : 안경원의 과당경쟁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화되고 있다. 글라스바바 안경원의 유니크함을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A :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위한 제1의 조건인 정직한 정찰제, 형식과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안경사 중심의 체계화된 온•오프라인 교육시스템, 가성비가 우수한 양질의 다양한 상품 공급 등이 글라스바바의 장점이다. 무엇보다 가장 유니크한 점은 어떤 체인 본사도 실시하기 힘든 가맹점과의 성과 나눔정책을 꼽을 수 있다. 가맹본부도 결국 기업이기 때문에 가맹점과 성과를 나눈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우리 글라스바바는 가맹점과의 공동성장을 위해 가맹점 수익 창출을 최우선하고, 이로 인해 창출된 성과는 상당부분 가맹점을 위해 더 좋은 공급조건, 마케팅, 컨설팅 등으로 재투자해 수익을 더 늘려가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본부의 정책에 우리 글라스바바 가맹 원장님들의 만족도는 여느 체인보다 최상을 유지하고 있다.


Q : 앞으로 목표는 무엇인가.

A : 그동안 글라스바바안경은 가맹점 숫자에 급급한 내실없는 외형적 성장을 철저하게 외면해 왔다. 때문에 전국적인 가맹점 분포 수나 브랜드 인지도는 높은 성과에 비해 약하다. 그러나 이번에 중형 프랜차이즈의 런칭을 계기로 가맹점 유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글라스바바는 외형보다 내실을 다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가맹점과 함께하는 가장 실속 있게 성장하는데 매진할 작정이다.

TAG
8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백내장 과잉진료로 적자폭 눈덩이 백내장 수술을 둘러싼 비급여 과잉진료가 불러온 갖가지 폐단으로 보험사들의 실손의료보험 손익이 갈수록 떨어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말 보험업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손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의 2023년 실손보험 손익이 1조 9,738억원 적자로 나타나 2022년도의 1조 5,301억원 보다 무려 적자가 22.5...
  2. 부산시안경사회 정정보도 지난 5월 본지에선 부산시안경사회 안경사의 투병 소식을 기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서 발표된 기사로, 당사자의 힘들었을 심정과 잘못된 부분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자 정정기사를 기재한다.  부산시안경사회 회원의 투병 소식과 성금 전달 내용이 당사자의 동의 없이 안경전문신문과 SNS 등에 기사화 되면서 원...
  3. 백화점의 선글라스 무차별 할인판매… 안경원 ‘녹다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들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선글라스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6일까지 여름을 테마로 한 ‘얼리 바캉스 페어’를 개최해 명품 선글라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고, 롯데백화점은 ‘선글라스 시즌 팝업매장’을 오는 7월 말까지 운영...
  4. 안경사시험 응시자격에 ‘현장실습 이수’ 명문화한다 최근 국내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160시간 또는 320시간으로 제도화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기사의 현장실습과목 이수 의무화’ 등을 규정하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안경광학과의 실습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목...
  5. ‘스마트글라스 강자의 귀환인가?’ 세계적인 빅테크 대표기업 Google이 소비자용 스마트글라스 시장에 복귀할까.  지난달 30일 구글은 미국의 증강현실(AR) 헤드셋 제조업체인 매직리프社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주요외신들은 ‘지금껏 메타와 애플 등에 밀렸던 구글이 AR과 가상현실(AR)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란 강력한 신호’란 전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