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클리블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술거래 1위 업체인 Nine Sigma가 essiLor와 함께 See Change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장비가 부족한 국가에 저비용으로 시력관리를 할 수 있는 기기의 개발 공모전인데, 나인시그마의 Andy Zynga CEO는 “시력 손상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신체장애로써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간단한 기기로 기초적인 시력관리를 추진해 많은 사람들의 시력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지금보다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씨 체인지 공모전은 스타트업, 대학교, 앱 개발자, 시력 관련 연구자, 검안사,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개인과 사회에 도움을 주는데, 관심 있는 모든 개인이나 단체의 참여가 가능하다.
마감 기한은 오는 10월 21일이며 예선에서 다섯 작품을 선정해서 각각 2만 5천 유로(약 3,118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최종 두 작품에는 10만 유로(약 1억 2,500만원)가 상금으로 수여될 계획이다.
NineSights.com을 방문하면 대회 취지, 자격 요건, 평가 기준, 제출 견본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