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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FT에서 안경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세요”
  • 편집국
  • 등록 2016-09-16 11:47:51
  • 수정 2016-09-16 1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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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고 기술력 보유한 일본 안경전 10월 3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서 개막
  • 아시아 안경 비즈니스의 최적 전시회로 볼거리 다양

오는 10월 3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의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도쿄국제안경전시회(International Optical Fair Tokyo, iOFT 2016)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아시아 최대급의 안경전시회인 iOFT의 주최사인 리드 익스비션 재팬은 이번 행사에 전 세계 20개국 340개 사의 참가가 확정되고, 현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관련업체와 안경원 관계자들로부터 초대권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iOFT 2016의 현재 진척 상황 등에 대한 사무국 담당자들과의 인터뷰이다.

Q : iOFT를 간단히 소개해 달라.

A :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iOFT는 아시아에서 가장 전통이 깊고 세계 최고의 컬렉션을 전시하는 국제 안경전시회다. 이번 iOFT 2016은 규모면에서 전년도보다 25% 증가한 전 세계 340개 사가 참가하고, 약 68,000개의 아이템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컬렉션인 일본산을 만드는 일본기업 210사가 참가한다.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많이 참가함에 따라 한국 안경인들이 iOFT에 참가하면 새로운 변화와 유행 흐름을 발견할 수 있다.


매년 전 세계에서 수많은 안경 관계자들이 참관해 새로운 신제품과 거래처를 발굴한다는 것은 그만큼 주요 업체들이 뛰어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음을 뜻한다. 그런 의미에서 iOFT의 전시 수준은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Q : 한국 업체의 부스 참가는 어떤가.

A :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근래 고품질의 한국 제품이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한국 제품을 OEM 수주하거나 오리지널 브랜드를 일본에 수입하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iOFT에서는 한국의 안경사협회, 관련학회 등과 긴밀한 관계 속에 한국 안경업계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iOFT에 참가하면 일본 그리고 아시아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다. 한국 안경업계가 iOFT에 부스 참가를 통해 비즈니스 찬스를 잡기를 바란다.


또한 아직 부스 신청이 가능하므로 희망하는 기업은 연락주길 바란다.



Q : 한국인들이 iOFT에 많이 참가하고 있다.

A : 한국의 유명 VIP가 다수 방문하고 있고 바이어 참가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유력 안경원, 수입사의 대부분이 iOFT를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해외 광학전’으로 인식하고 있다.


iOFT가 일본 제품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참가사가 최신 안경을 전시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구매하는 최적의 장소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 사무국은 부스 참가사와 참관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 바란다.



Q : 한국 안경업계에 당부할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

A : 먼저 한국과 일본은 매우 가깝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2시간이면 일본에 도착할 수 있고 항공권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iOFT는 최고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과 바이어의 만남을 창출하는 장소로 한국과 일본의 안경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3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한국의 여러분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문의 +81-3-3349-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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