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에서 주관하는 ‘산학연 발전을 위한 2차 상생 융합 산학 워크숍’이 지난 27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미래 안경업계 발전을 위한 산학연 1차 모임에서 제안된 후속 업무의 공유와 우수한 전문 안경사 배출을 위해 산학연의 역할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포털사이트를 통한 안경사의 정보 제공과 각 대학의 특성화 방안, 산업체 실무 인증제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있었다.
다비치의 김인규 대표는 “우리 선배 안경사들은 안경사의 전문성을 높여 우수한 인재가 많이 유입되도록 튼튼한 토양을 만들어야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 다비치는 안경사들이 왕성하게 사회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위크숍에는 대한안경사협회 김영필 회장•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김흥수 회장•동신대 유근창 교수 외 각 대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