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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통의 안경전‘실모’폐막
  • 편집국
  • 등록 2016-10-18 14: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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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0여 세계적 안경업체 부스 설치•참관객 33,791명 방문 성과


제49회 파리국제광학전(실모)이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노르빌 팽트 전시장에서 펼쳐졌다.

 

실모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9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총 33,791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최종 집계,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3%가 감소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또한 전시회 사무국은 올해 실모는 ‘진화를 넘어서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특히 실모TV를 통해 ▶패션 ▶헬스 ▶혁신 ▶교육훈련 등 4가지 테마의 행사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고 밝혔다.

 

사무국의 관계자는 “올해 실모에서는 시력분야의 과학적 진보를 주제로 하는 제7회 실모 아카데미가 전개돼 큰 주목을 끌었다”며 “내년 실모는 동일한 장소에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02)564-9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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