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클래식한 수트 핏을 선보였다.
방영을 앞둔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불멸의 운명을 지닌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공유의 ‘도깨비표 젠틀맨 포스’ 모습이 포착된 것.
지난달 캐나다 퀘벡에서 촬영된 공유의 스틸 컷은 은은한 체크패턴이 돋보이는 더블 수트에 도트 무늬 넥타이로 품격이 다른 ‘수트 간지’의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냈는데, 특히 수트에 멋진 콤비네이션 선글라스를 매치시켜 시선을 모았다.
이 드라마의 제작사 측은 “인간이 아닌 도깨비라는, 어렵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보다 완벽하게 담고자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상상을 뛰어넘는, 멋진 연기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오는 12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