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계적인 아이웨어 그룹인 Charmant社가 지난 2월 한국 유통사인 ㈜시원아이웨어(대표 고성주)를 통해 ‘한국의 안경 유통 관계자들에게’란 제목의 메일을 발송했다.
샤르망의 General Manager인 Suzuki Seichi 씨의 명의로 발송된 해당 메일에는 ‘한국의 안경원들이 공식 유통사가 아닌 허가 받지 않은 딜러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이 발송문에는 ‘한국 일각에서 샤르망의 대표 브랜드인 Line Art와 Z가 더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란 루머가 돌고 있는데, 우리 샤르망은 현재에 형성된 가격보다 저렴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 전혀 없다’는 뜻을 밝혔다.
시원아이웨어의 한 관계자는 “샤르망의 이번 메일은 국내의 유통과 서비스의 모든 독점 권한은 시원아이웨어에서 계속 유지 발전할 것을 밝히는 내용”이라며 “일본 샤르망은 최근 국내 일각에서 떠도는 근거 없는 루머로 브랜드 이미지의 훼손을 우려하고 있어 이를 바로 잡은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2)565-6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