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영화)의 제55차 정기총회가 지난 8일 대구시 북구의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대구광역시와 북구청 주요 인사 등 외빈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드림콘의 김영규 대표가 중소기업청장 표창, 엘리트광학 조명신 대표가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는 등 유공 회원 11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박영화 이사장은 총회 개회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과 속에 총회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조합이나 업계의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나 개선점을 제안하여 주실 것을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식순에 의해 오찬 이후 속개된 총회 2부 행사에서는 2016년도 결산보고 및 잉여금 처분,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이 조합원들의 지지 속에 원안대로 의결되는 등 시종 차분하고 원만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80여 회원이 참가한 이날 조합 총회에서 유공 표창을 받은 업체는 중소기업청장 표창에 김영규 대표(드림콘)•진정욱 대표(이노), 대구광역시장 표창은 조명신 대표(엘리트광학)•정진백 대표(대림인텍), 북구청장 표창은 안광훈 대표(광성옵티칼)•이태수 대표(고려공업사), 중앙회장 표창은 박인운 대표(산청산업사)•민경출 대표(온누리옵티칼),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서명희 대표(국제케이스), 조합 이사장 표장은 강윤규 대표(스마트광학)•김태한 대표(옵티코리아) 등이 수상했다.
문의 053)358-0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