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소종필)가 지난해 12월 실시된 제29회 안경사국가시험에서 20명의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3년 연속 100% 국시 합격을 달성한 김해대 안광과는 이와 함께 올해 24명의 졸업예정자 중 안경원 20명, 안과병원 4명 등 취업률 100%를 기록해 명실상부한 현장실무중심의 선두대학으로 인정받게 됐다.
3년제 대학인 김해대는 3학년 1학기까지 실습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본격적인 국시 준비는 3학년 2학기부터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안광과 재학생에게 실기 비중이 높은 근래 국시의 경향으로 합격률 상승과 졸업 후 안경원에서 높은 적응력을 보장하고 있다.
소종필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두루누리 사업(업주와 종사자의 보험료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을 적용해 업주와 종사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4대보험 가입률을 100%까지 높인 우리 과는 특별히 손익계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학과는 안경원이 필요로 하는 인성중심, 실무중심의 안경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55)320-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