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에서 최고 수준의 ‘누진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와 관련해 소효순 대표를 비롯한 교육팀과 강사진은 지난 9일 서울 용수산 비원점에서 누진 전문가 과정 개막의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소효순 대표는 “자사는 아직까지 한국 고객에게 다소 생소한 누진다초점렌즈를 보다 친근한 제품으로 인식시키는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국내 안경시장 파이를 키우는 근원은 바로 누진렌즈로서 이에 대한 전문가 과정을 강화시키겠다”고 누진교육의 취지와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주요 강사로 참석한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의 전인철 교수는 “렌즈업계의 성장을 위한 좋은 인재의 양성은 우리 업계가 영원히 추구해야 될 과제”라며 “에실로의 누진 전문가 과정이 안경사와 제조회사, 대학, 학생 모두에게 성장의 밑받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서울 중구 회현동의 신일광학에서 열린 서울교육에는 15명의 유명 안경원 안경사들이 참가해 전인철 교수와 이현미 차장(에실로코리아 교육팀장)이 진행한 굴절검사의 이론과 실습, 개인 파라미터 측정 실습, 세일즈 기법의 극대화 등 누진렌즈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에실로의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는 자사의 누진 전문가 교육은 2일간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누진 전문가로 인정받고, 또 자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1600-8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