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J&J)이 지난달 27일 의료광학업체인 AMO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43억 3천만달러(약 5조원)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 합병된 조직은 ‘Johnson&Johnson Vision’에 흡수되어 운영된다. 이에 따라 AMO의 안과용 제품 라인은 향후 J&J의 ACUVUE 브랜드 사업에 합류될 것으로 보인다.
J&J의 관계자는 “안과 수술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축적하고 있던 AMO를 인수함으로써 J&J는 비젼케어 분야에서 더욱 견고함을 자랑하게 되었다”며 “700억 달러에 달하는 비젼케어 분야는 오늘날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J&J는 향후 전 세계의 많은 환자들의 시력 개선을 더욱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80-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