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가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알림2관에서 자이스의 패미리숍이 참가한 가운데 신제품 런칭쇼를 개최했다.
안경사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콘택트렌즈 착용자를 위한 안경렌즈’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ZEISS EnergineMe의 홍보 설명회로 꾸며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칼자이스의 이정민 이사는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약 86%가 콘택트렌즈와 안경을 동시에 사용한다고 지적하고 “안경렌즈를 착용할 때는 일반적으로 주변부 왜곡, 좁은 시야, 눈부심, 무거움 등 적잖은 불편을 겪고, 따라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서는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이 느끼는 눈의 피로감과 불편함을 줄여주는 새로운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자사의 신제품 자이스 에너자이즈미 렌즈는 디자인, 디지털 인사이드 기술력, 듀라비전 블루프로텍 코팅에 관련한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착용자의 92%가 편안함을 느꼈다고 답할 정도로 큰 만족감을 보였다”고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울 노원구의 한 안경원 원장은 “안경을 착용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수시로 짚어내어 그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칼자이스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해 기분이 좋았다”며 “에너자이즈미 렌즈도 자이스의 다른 제품들처럼 안경원의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02)225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