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와 ㈜안경매니져가 지난달 10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피아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난 2월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2번째로 진행된 이번 서울지역의 해피아이 캠페인은 10일부터 15일까지 안경매니져 미아 롯데백화점점, 신내점, 난곡점, 서대문점 등 4곳의 안경원에서 총 20명의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해당 안경원에 방문해 시력검사와 착용할 안경을 직접 선택해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안경사는 “성장기 학생들은 주기적으로 시력검사를 받고 안경을 교체해야 하는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그러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미약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눈 건강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호야렌즈와 안경매니져, 그리고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가 함께 하는 해피아이 캠페인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을 증정해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 생활을 누리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문의 02)585-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