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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온주국제광학전 성료
  • 편집국
  • 등록 2017-05-16 17: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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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보다 참가업체와 관람객 각각 10% 증가… 해가 거듭될수록 전시 규모 확대


▲ 개막 첫 날 펼쳐진 아이웨어 패션쇼의 모습.

15회 온주국제광학전(Wenzhou International Optics Fair, WOF)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온주시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30,000(9,075)의 광대한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WOF는 중국의 대표적인 안경 생산지역인 심천과 샤먼지역의 업체들이 예년보다 다수 참가했는데 국내외 총 450여 업체에서 1,100여개 부스에 22천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속에서 진행되었다.

 

온주전시회의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보다 참가업체와 관람객이 각각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중국 안경산업의 탄탄한 저력을 과시했다.

 

▲ 이번 제15회 온주국제광학전이 펼쳐진 중국 온주시 국제컨벤션&전시센터의 외부 전경.

전시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WOF는 중국 최대의 안경제조 산지인 온주의 안경 제조업체와 국제적 안경업체들이 서로 거래하는 전시회로 특히 OEMODM 등 안경의 모든 생산이 가능한 온주의 안경제조 인프라를 세계 안경업체에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내년도 WOF의 개최일은 현재 미정이나 5월 초에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86-577-889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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