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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운 공급… ‘토스’ 고속성장
  • 편집국
  • 등록 2017-06-15 1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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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월초 가맹점 모집 후 2개월만에 120호점 돌파… 안경사 우선정책으로 인기


▲ ㈜토스의 임원들. 사진 좌측부터 토스 서울지역 이규재 대표•토스 최용락 대표•토스 인천지역 김남규 대표.

안경사들과 함께하는 안경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며 올해 초에 설립된 토스(대표 최용락)가 가맹점 120호점을 돌파하며 안경업계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토스가 이처럼 단기간에 성공적인 가맹활동을 벌인 이유는 안경원 매출 신장의 첫째 조건인 안경테,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등을 최저가로 공급하고, 일반 프랜차이즈와 달리 월정료, 간판 교체비, 일정 기준의 평수, 인테리어 등의 부수적인 가맹 조건이 없이 가입하기 때문이다.

 

30여년 이상 구축한 자체 유통망으로 불필요한 경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가맹점에 제품의 최저가 공급을 실현하고 있는 토스의 한 관계자는 자사는 자체 전자 시스템과 카카오톡으로 주문을 받고, 결제는 매달 익월 15일까지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해 안경사들이 선호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 43일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 이래 70일 만에 120호점을 돌파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토스는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가입하는 신형 시스템으로써 많은 안경사 분들이 토스 가족이 되어 다함께 폭넓은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031)226-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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