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주최한 제4회 산학연 발전을 위한 상생융합 워크숍이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박 3일간의 일정 속에 안경단체 및 대학교 등 총 35곳의 관련인 63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안경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산학연의 상생 융합을 위한 논의와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안경의 4차 산업혁명과 각 대학의 특성화 방안,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우수 안경사의 현업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 등에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각 대학의 특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토론을 진행, 대경대학교 안경광학과 박승온 학과장은 사회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대한안경사협회 중앙회의 김한석 교육부회장은 ‘상생융합이란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것’이란 주제 강연에서 산학연이 공동으로 블루오션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다비치안경체인 고객가치경영연구원의 하수경 원장은 “올해 워크숍의 개최 목적은 각 대학에서 실시하는 안경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산학연이 힘을 합쳐 유능한 인재를 발굴 양성해 안경업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있었다”며 “결국 안경산업의 상생융합은 대학교, 산업체, 협회가 모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본지의 심수지 발행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의 02)752-6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