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회장 강응태)가 지난달 30일 개최된 경남 양산시의 ㈜드림콘(대표 김영규) 신사옥 준공 기념식에서 임시회의를 가졌다.
제조협회의 10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임시회의에서는 ▶안광학기술사업단(대구가톨릭대학교)과의 협력 방안 ▶일본 콘택트렌즈협회와의 정기교류 방안 ▶제조협회 홈페이지 제작 등의 안건이 논의됐는데,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콘택트렌즈협회 관계자와 면담 시 제조협회의 동의만 있으면 양측의 교류는 조속히 이뤄질 수 있다는 뜻이 전달돼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관련사항을 진행키로 의결했다.
제조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와 함께 협회의 사단법인화 추진은 절차 및 비용 등을 파악한 후 다음 회의 때 다시 논의하기로 확정했고, 또한 제조협에 가입된 18개사의 회원명부를 재정비해 밴드에 등록키로 했다”고 회의내용을 전했다.
문의 031)837-7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