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이성재)가 지난달 27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원주시와 연계한 이번 안경봉사는 예진과 문진에 이어 시력검사를 마친 후 최신설비를 갖춘 안광과 조제가공 실습실에서 안경을 제조해 청소년들에게 무료 제공했다.
안광과 김대종 교수는 “학교에서 배운 재능을 봉사로 승화시킨 이번 참여 학생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올바른 직업의식을 갖춘 V3형 명품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우리 경동대 안광과는 진정한 안경사 가치관 형성을 위해 해마다 안경봉사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33)738-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