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2018년 1월 15일자 A04 FOCUS면 「진흥원의 프리폼 구축사업… 눈먼 세금 ‘줄줄’」 및 「진흥원 ‘프리폼은 연구용’對 렌즈업체, ‘생산시설’의견 팽팽」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엉뚱하게 프리폼을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해 업체에 조언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명분을 만들어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진흥원은 해당 프리폼 구축 사업의 목적은 국내 안경렌즈 관련 기업의 시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연구장비 및 설비를 지원하며, 개발된 기술의 시제품 제작 지원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진흥원은 나라장터에서 적법한 절차를 통하여 14억 6천 5백만 원을 투입해 프리폼 장비를 구매•구축하였고, 진흥원은 어떠한 형태로도 제품 판매 행위를 할 수 없는 비영리단체로서 구축된 프리폼 장비를 향후 관련 업체의 연구•개발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