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 해외봉사단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목단강 조선족중학교에서 ‘제7회 사랑의 안경나눔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 지역은 열악한 안보건 서비스 시설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저시력에도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봉사가 되었다.
한 주민은 “한국 안경사 분들의 도움으로 세상을 또렷하게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밝은 웃음으로 봉사해주신 분들의 정성스런 봉사를 평생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사랑의 안경나눔 해외봉사는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 착용이 어려운 해외주민들에게 밝은 시력을 후원하는 재능기부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국내 안경사들이 국제적으로 공헌사업을 펼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