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국시는 전년보다 높은 합격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은 안경봉사 중인 모 안경광학과 재학생들.
제31회 안경사국가시험이 오는 22일 서울의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시광학이론, 의료관계법규, 시광학응용 등 3과목에 대해 필기와 실기로 실시되는 이번 국시에 대해 대한안경사협회 교육부회장인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의 전인철 학과장은 “올해 국시는 내년도 안경사국시부터 문항이 공개되면서 실제 실무와 관련이 있는 문제가 출제될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체로 평이한 수준으로 시험이 출제될 것이란 전망 속에 지난해 안경사국시 합격률은 74.9%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