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안경사회 사하구 분회장이면서 안경본데이 신평점의 표경민 원장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안경과 선풍기를 기증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표경민 원장은 안경원을 찾은 사하구 김태석 구청장에게 저소득 청소년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5만원권 안경상품권 30매와 선풍기 30대(시가 300만원 상당) 등을 기부했다.
표 원장은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안경 교체가 필요한 성장기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안경교환권을 제공해 세상을 밝게 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어 그는 “사하구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안보건 교육과 함께 선후배의 단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탁구대회를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51)208-5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