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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열린 2021 ‘실모 파리’ 대성공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1-09-30 17: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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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극복한 현장 광학전 성료
  • 2023년부터 매년 ‘실모 싱가포르’ 개최 합의


▲ SILMO Paris 2021의 전시장 전경.

프랑스 파리국제광학전(SILMO Paris)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파리의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4일간의 공식 행사가 열렸다.

 

32개국 약 500개의 업체가 참가한 올해 실모는 지난해 팬데믹으로 행사가 취소된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처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실속 있게 개최되어 주목을 받았다.

 

실모 최대의 강점인 정보, 트렌드 및 혁신의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듯 전 세계에서 출품된 다양한 아이템들은 세련된 디스플레이와 어우러져 실모의 중심 테마가 되었고, 화제가 된 올해 SILMO d'OR안경의 기술 혁신부문은 ROLF안경의 식물성 안경인 아무르02가 수상하는 등 총 11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한편 지난 25일 실모 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관광청과 SILMO Singapore의 공식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실모 방콕을 개최하며 입지를 넓혀온 실모가 이제 싱가포르까지 전시 계약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큰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

 

실모 싱가포르의 첫 번째 광학전은 2023412일부터 14일까지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564-9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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