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요크에 거주하는 검안사 루스 페롯 여사가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MBE(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 훈장을 수여받았다.
지난해 12월 7일 런던의 윈저궁에서 윌리엄 왕자는 지금까지 아프리카를 총 16회 방문하며 현지의 시력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패롯 여사에게 MBE 훈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요크로터리클럽은 패롯 여사를 명예회원으로 지정하고, 폴 해리스 휄로십 어워드를 수여함으로써 그녀의 업적을 인정했다.
한편 이번에 영국 왕실에서 수여한 MBE는 영국을 대표하는 업계장인 등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훈장으로 뮤지션 존 레논, 축구선수 해리 케인 등에게 전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