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남부의 윌트셔에 기반을 둔 안구 및 청력관리 제공업체인 OutsideClinic社와 그 모회사인 Optimism Health 그룹이 지난달 말 Care Opticians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1995년 설립된 케어 옵티션즈는 현재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12곳의 안경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웃사이드클리닉은 인수 완료 후 케어 옵티션즈의 프랜차이즈 모델과 유사한 합작투자를 시작해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웃사이드클리닉사가 가정방문 서비스를 주력으로 내세운 케어 옵티션즈를 흡수해 이 부문의 역량을 한껏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회사 관계자는 “우린 케어 옵티션즈와 손잡고 영국 최고의 가정 안과진료 제공업체로 발돋음할 계획”이라며 “자사는 서비스 수요가 50% 이상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30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했고,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추가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