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안경 프랜차이즈 JINS가 지난 3일 비정규직 근무자들의 시급을 도쿄 수준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비정기직으로 근무하는 준사원과 파트타임 아르바이트생 등 약 1,900명으로 오는 10월부터 도쿄에서 근무하는 종업원의 기본 시급인 1,120엔(약 1만 9천 8백원)에 맞추어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스 체인본부의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지역경제에 기여해 일본 전국의 경제 여건이 보다 활성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임금의 지역 격차를 없앰으로서 전국에서 폭넓게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