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난 19일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가상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H.ACC FACE’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이번 증강현실 서비스 도입은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처럼 선글라스를 시착한 이미지의 확인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현재 적용된 브랜드는 구찌, 몽블랑 등 100여 선글라스에 이른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고객이 H.ACC FACE 선글라스 AR 피팅 서비스인 모바일앱에 접속해 관련 메뉴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추후 AR 서비스 적용 선글라스 상품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사에서는 이 서비스의 범위를 향후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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