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 전시회인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5~6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디옵스는 ‘The New Wave of K-eyewear’라는 비전을 통해 공간과 트렌드, 문화를 중심으로 스마트글라스 특별관까지 총 7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앤데믹 이후 출입국 격리해제로 일본, 대만,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호주, 유럽 각지에서 수많은 해외 바이어 참석 문의가 줄을 잇고 있으며, 단체 참가 신청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이번 디옵스에서는 대구•부산•대전•울산•경북•경남 등 6개 안경사회의 안경사 법정 보수교육이 동시 개최할 예정으로 전시회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의 국내 바이어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디옵스 사무국의 관계자는 “올해 디옵스는 120개사의 350여 부스가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라며 “4월 5일 개막식에는 디옵스 홍보대사인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한 대구 출신의 가수인 이솔로몬 씨가 참석해 축하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디옵스 참가 및 참관 문의는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문의 053)350-7843
출처: 옵틱위클리